[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지난 4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로당 난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회원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올해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신흥동은 경로당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