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연호)가 지난 31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합회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보급 사업, 코로나19 극복지원 성금 기탁,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호 당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기탁 소감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당진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