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24일 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2kg 460개(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과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곽필구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 함안지역자활센터, 함안군가족센터,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함안군지회 및 군내 아동,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에 각각 전달됐다.

곽필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없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며, 기부된 물품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행복나눔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