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과대광고 단속을 강화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제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과 터너증후군, 특발성 저신장증 등 성장장애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입니다.
다만 일부에서 해당 의약품이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지면서 오용 사례가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성장호르몬 제제를 정상인이 장기간 과량 투여할 경우 거인증이나 말단비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반드시 허가된 범위 안에서 전문가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주사 부위 통증과 출혈, 타박상 등의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그동안 환자·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 자료를 제작해 배포해 왔습니다. 전국 병·의원과 보건소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안내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투여 방법과 주의사항, 부작용 신고 절차 등을 담은 리플릿을 추가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성장호르몬 제제 관련 이상사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병·의원과 약국 대상 현장점검도 추진합니다.
식약처는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