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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안산 상대로 2-0 완승... 4경기 무패·2연승 질주

○ 김병오 선제 헤더골·우제욱 쐐기골 작렬, 안방서 승점 3점 챙기며 상위권 도약
○ 9일 수원FC전 연승 행진 도전... 4일 오후 2시부터 ‘놀티켓’ 예매 개시

2026-05-04(월) 16:13
사진=화성FC 선수들이 안산전 승리 후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FC가 지난 5월 3일 일요일 14시에 펼쳐진 K리그2 2026시즌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를 2-0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성하였다.

화성은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페트로프, 김병오, 플라나를 전방에 배치해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에는 골포스트를 맞히는 등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화성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후반 4분 김대환의 정확한 크로스를 김병오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전 기대를 모았던 김병오는 결정적인 순간 득점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기세를 잡은 화성은 5명의 선수를 연이어 교체하며 경기 주도권을 더욱 강화했다. 안산이 동점골을 노리며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화성은 교체 자원들의 활동량과 공간 활용을 앞세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공방 속에서도 화성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추가시간 안산의 득점이 무효 처리되며 분위기가 완전히 화성 쪽으로 기울었고, 곧바로 쐐기골이 터졌다. 교체 투입된 제갈재민의 패스를 우제욱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차두리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승점을 따낸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 맏형으로 득점까지 성공한 병오에게도 고맙고, 마지막까지 힘을 준 팬들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해당 경기 티켓은 5월 4일 오후 2시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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