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돌봄서비스는 운영시간 제한으로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서 이용이 어려웠고, 방학 기간에는 식사 공백까지 발생해 가정의 양육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대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했다.
화성특례시의 ‘언제나 돌봄사업’은 ▲초등시설형 언제나 돌봄 19개소 ▲야간돌봄 10개소 ▲아동 야간연장돌봄 3개소에서 운영되며, 오전 7시부터 최대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시간대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모든 초등학생이며 일부 센터에서는 미취학 형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사전 예약이 원칙이나 긴급 상황 시에는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플랫폼((https://www.gg.go.kr/always360)과 전화로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010-9979-7722) 또는 (☎070-8209-6485)로 접수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이용 2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하지만 긴급 상황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방학 기간 식사 공백 해소를 위해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25개소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급식을 무상 제공해 안정적인 식사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 이상이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양육비 부담이 줄었다”, “아이 식사 걱정을 덜게 됐다”는 등 경제적·정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급식 지원은 아동의 식사 공백 해소뿐 아니라 돌봄 이용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언제나 돌봄과 야간돌봄, 방학 중 급식 지원을 통해 시간과 상황에 관계없이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돌봄 공백 해소는 아동의 안전 보장은 물론 학부모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부모님들이 아이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