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행하던 HPV 예방접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HPV 관련 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요 질환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른 지원 대상은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이며, 기존의 ‘12~17세 여성 청소년(2008~2014년생)’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2007년생)’은 계속 지원된다. 접종 대상자는 진주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HPV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접종 기관과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미래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