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신민호 이임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이미순 신임 회장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하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신민호 전임 회장과 임양숙 전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미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민호 전임 회장은 "그동안 함께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회장이 지역발전을 이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제3대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