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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원도심 활력·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돌봄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전략 모색

2026-08-10(월) 16:18
사진=고흥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신동아방송 고흥=박광옥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년 단위의 인구정책 법정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0일 군청 흥양홀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2027~2031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과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부서 간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고흥군 실정에 맞는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단순한 인구 유입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원도심 활력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자산 기반 소득 창출 확대 ▲생활 밀착형 정주환경 생활서비스 구축 ▲생애주기 맞춤 교육·돌봄 체계 구축 ▲문화향유·체류·소비 연결 체계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관계 부서 협의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향후 고흥군의 인구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수립의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인구 감소 대응은 전 부서가 위기의식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최종 계획 수립 시까지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 높은 계획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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