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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결과 발표

- 도정 연계 10개 부문, 21개 지표(정량 19, 정성 2) 평가 실시
- 최우수(진주시, 남해군), 우수(사천시, 양산시, 거창군, 의령군) 선정
-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및 기관 표창 등 인센티브 제공

2026-05-14(목) 19:46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교통행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시군의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진작과 교통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교통약자 이동편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교통정책 이행 노력도 등 정량지표 8개 부문과 정책협조도, 안전 관련 교통시책 등 정성지표 2개 부문 등 10개 부문 21개 항목을 종합해 실시했다.

특히 안전 관련 교통시책 평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륜차, 자전거, 노인 교통안전 등 생활밀착형 안전시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평가를 실시해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 사천시와 양산시가 우수 시로 선정됐으며, 군 지역에서는 남해군이 최우수, 거창군과 의령군이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교통문화지수,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어린이 통학로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여 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남해군은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저상버스 도입, DRT 버스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아 군 지역 1위에 올랐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시군과 우수 시군에 도지사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시군 교통행정 평가는 단순한 순위 산정이 아니라 지역별 교통정책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는 확산하고 미흡한 분야는 시군과 함께 개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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