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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 도내 48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정보공유로 예방활동 유도

2026-05-13(수) 20:05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여름철 온열질환으로 인한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과 경남도, 시군 보건소,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올해는 도내 48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응급실에 내원 온열질환자 현황을 매일 파악해 질병관리청으로 보고하고, 건강취약계층이 폭염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일일통계 정보는 다음 날 오후 4시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https://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 위해 예방·관리 → 기후변화 → 온열질환 → 신고현황 및 감시체계 연보

온열질환은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후 탈진·오심·구토·경련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며, 중증도에 따라 열경련·열부종·열실신부터 열탈진·열사병까지 나타난다. 경남의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382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었다.

도는 온열질환이 폭염 노출로 인해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기온·환경변화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 건강수칙 준수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영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온열질환은 사전에 대비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폭염 시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더운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등 도민들이 건강보호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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