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언어 환경 차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교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아동의 학습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춘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방문학습지 교사가 주 1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한글ㆍ국어ㆍ독서 중 1개 과목을 지도한다. 수업은 회당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짧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을 통해 아동의 학습 흥미와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4세부터 11세까지(2015~2022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자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이어 한부모가정ㆍ조손가정ㆍ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록이 된 다문화가정 자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전년도 미지원 가정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학습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과 학업 성취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