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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공원 숲길 개통…도봉둘레길 2.0 막바지

- 지난 24일 둘리(쌍문)공원 약 730m 구간 개통
- 경사 완만 나무 바닥 조성…보행 편의성 확보
- 이번 개통 포함 도봉둘레길 2.0 공정률 약 94.1%

2026-04-28(화) 10:14
둘리(쌍문) 공원 꽃동네 어린이놀이터~서울형 키즈카페 구간 개통 후 모습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24일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의 핵심 구간 중 하나인 둘리(쌍문)공원 구간 일부를 개통했다.

도봉둘레길 2.0은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까지 21.3km 규모의 순환 산책로다.

구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둘리(쌍문)공원 구간 길이는 약 1.2km다. 이번에 개통을 완료한 구간은 꽃동네 어린이놀이터~서울형 키즈카페 약 730m다.

이 구간에는 경사가 완만한 나무 바닥(덱)이 조성돼 보행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산책할 수 있다. 조명시설도 이번에 새로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둘리(쌍문)공원 구간 일부 꽃동네 책쉼터~어린이놀이터 약 160m를 선(先) 개통했다. 남은 구간 서울형 키즈카페~둘리유아숲체험원 약 370m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은 이번 개통 구간을 포함해 약 94.1%가 완료됐다. 올 연말까지 초안산 일대와 둘리(쌍문)공원 남은 구간을 완료하면 전체 공정률은 약 97.7%가 될 전망이다.

나머지 약 2.3%에 해당하는 서울아레나 구간 470m는 서울시에서 2027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도봉둘레길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 모두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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