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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성수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95개소 안전점검 실시

- 도, 시군 합동점검으로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 산림재난 대비 대피장소 지정‧안내, 모의훈련 실시 등 집중 점검
- 점검 결과 즉시 보수·보강...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

2026-04-25(토) 12:20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성수기 산림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5월 29일까지 자연휴양림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19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 치유의숲 7개소, 산림레포츠시설 5개소, 유아숲체험원 39개소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자연휴양림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 수립, 대피장소 지정, 모의훈련 실시 및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를 완료해 성수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완의 시급성과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예산은 다음 연도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황매산 숲속야영장 및 수목원 현장을 점검 후 시설 관계자에게 “도민이 산림휴양시설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54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7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치유의숲 1개소, 산림레포츠시설 3개소, 유아숲체험원 1개소, 숲길 243km에 대한 조성·보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교육 전문가 81명을 배치해 도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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