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과 같은 위기의 본질은 에너지 구조 문제”라고 진단하고,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여수 산단은 원유와 나프타 등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중동 리스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여기에 전기요금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기업들의 생산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는 곧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집약 산업인 석유화학 중심 구조에서는 전력 비용이 곧 경쟁력”이라며 “지금처럼 전기요금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생산과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일부 기업들이 생산 조정과 투자를 보류하고 있다”며 “산단 가동률 저하로 인한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후보는 SMR(소형모듈원전)을 활용한 전력 공급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SMR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산업단지에 맞춤형 공급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이라며 “여수 산단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MR 도입은 단순한 에너지 정책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전력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여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SMR 기반 전력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병행해야 한다”며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여수 산업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너지와 산업 구조를 함께 혁신한다면 여수는 다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