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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여수 국제 포옹데이’ 구체화…“청년 일자리·관광수익 동시에 잡는다”

- 국제 축제를 ‘기회 플랫폼’으로 확장
- 단계별 추진으로 글로벌축제 육성
- 청년 사업가“청년이 판을 키우는 도시로”…“여기서 내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다”

2026-04-20(월) 14:52
사진=김영규 ‘여수 국제 포옹데이’ 구체화…“청년 일자리·관광수익 동시에 잡는다”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김영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제안한 ‘여수 인터내셔널 허그데이’ 공약이 단순 구상을 넘어 구체적 실행계획을 갖춘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후보 측 든든캠프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포옹은 만남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강요가 아닌 선택”이라며 “빛·디지털 참여 등 비접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 문제를 고려해 경찰·소방과 협력한 인파 관리 시스템과 여성 안전 인력 배치, 야간 조명 강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재원 역시 전액 세금 투입이 아닌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등의 ESG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추진 방식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시범 행사와 콘텐츠로 운영한 후 국제 참여국 확대하고, ‘여수 국제 칠석 페스티벌’로 정착시키는 로드맵이다.

특히 청년층 참여 확대가 핵심이다. 지역 청년 창작자, 공연팀, 스타트업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단순 방문이 아닌 ‘기회가 있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 30대 청년 창업가는 “우리가 직접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면, 여수는 충분히 다시 뜰 수 있다”며 “청년이 관객이 아니라, 이 도시의 무대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되어 여수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이 축제는 청년을 소비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세우는 정책”이라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넘어,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서로 연결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측은 축제 기획단의 5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공연·콘텐츠,·마케팅 전과정에서 청년일자를 창출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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