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16일 신월동 일대를 핵심 거점으로 환경 개선과 상부 공간 활용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하수처리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해당 공간을 생태·휴식·교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신월동은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공간인 만큼, 기능 개선과 이미지 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도시의 부담시설을 새로운 가치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도의 문화예술 자산을 중심으로 가덕도와 망마산을 연결하는 관광 동선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기존의 점 단위 관광지를 선형 구조로 확장해, 이동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해안 경관을 활용한 전망 공간 조성, 산책로 정비, 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는 바다를 바라보는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며 “바다를 따라 걷고, 머물며, 경험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뿐 아니라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소상공인 참여형 콘텐츠 개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로컬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관광 수익이 지역에 환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구상은 단순한 관광 개발이 아니라 도시의 구조를 바꾸는 작업”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앞으로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 관련 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실행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