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교육 대전환 선언… 권순기, “교육이 도시의 생존 좌우”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환경의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환 정책이 제시됐다.
권순기 후보는 최근 사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 교육 정상화 및 특화 발전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교육이 도시의 존립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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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이 국가 전략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의 교육 환경은 심각한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도시의 지속 가능성도 담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실제 사천 지역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 격차가 뚜렷하다. 일부 학교는 신입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직면한 반면, 신도심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삼천포 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신입생 수 급감으로 지역 소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작은 학교는 폐교 대상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동교육과정 운영, 돌봄 체계 강화, 체험 중심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과밀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의 학교 신설 방식 대신 ‘AI 기반 미래형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증설은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천을 교육 경쟁력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권 후보는 수학·과학·인공지능(AI) 중심 혁신학교 확대와 함께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을 추진하고, 공립학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천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사천은 단순한 산업 도시를 넘어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우주항공 특화 영재교육센터 설립과 함께 연구기관과 연계한 멘토링 시스템 구축, 우주항공영재고 설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통합한 복합센터 건립 계획도 제시됐다. 해당 시설은 학생 돌봄, 방과후 교육, 문화 활동, 생활체육 기능을 통합한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농구, 유도 등 지역 기반 스포츠 육성과 전 학생 대상 수영 교육 확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사천 교육은 분명한 위기 상황”이라면서도 “위기는 방향과 실행력에 따라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산업만으로는 도시가 유지되지 않는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사천에서 시작된 변화가 경남 교육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 발표는 우주항공 산업 성장과 지역 교육 환경 간의 불균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사회와 교육계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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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환경의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환 정책이 제시됐다.
권순기 후보는 최근 사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 교육 정상화 및 특화 발전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교육이 도시의 존립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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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이 국가 전략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의 교육 환경은 심각한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도시의 지속 가능성도 담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실제 사천 지역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 격차가 뚜렷하다. 일부 학교는 신입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직면한 반면, 신도심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삼천포 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신입생 수 급감으로 지역 소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작은 학교는 폐교 대상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동교육과정 운영, 돌봄 체계 강화, 체험 중심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과밀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의 학교 신설 방식 대신 ‘AI 기반 미래형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증설은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천을 교육 경쟁력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권 후보는 수학·과학·인공지능(AI) 중심 혁신학교 확대와 함께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을 추진하고, 공립학교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천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방안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사천은 단순한 산업 도시를 넘어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우주항공 특화 영재교육센터 설립과 함께 연구기관과 연계한 멘토링 시스템 구축, 우주항공영재고 설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통합한 복합센터 건립 계획도 제시됐다. 해당 시설은 학생 돌봄, 방과후 교육, 문화 활동, 생활체육 기능을 통합한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농구, 유도 등 지역 기반 스포츠 육성과 전 학생 대상 수영 교육 확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사천 교육은 분명한 위기 상황”이라면서도 “위기는 방향과 실행력에 따라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산업만으로는 도시가 유지되지 않는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사천에서 시작된 변화가 경남 교육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 발표는 우주항공 산업 성장과 지역 교육 환경 간의 불균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사회와 교육계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찬수기자 win20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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