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고흥=이신동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7일(목)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흥학부모회연합회 대의원 협의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학부모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안내 및 활용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흥지역 학부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 고흥학부모회연합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의 취지와 바우처 카드 사용방법, 변경된 사용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과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른 학교 학부모님들과 지역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안내도 자세히 듣고 나니, 우리 아이 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전남학생교육수당은 우리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