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지난 12일 아산 베스트내과의원(대표원장 소설)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사협에서 매월 추천한 의료취약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의료급여1종·2종) 5명에게 비급여 검진 항목 중 위·대장 수면비용 지원과 함께 ▲초음파(갑상선·경동맥), ▲초음파(상·하복부), ▲비타민D주사, ▲복부비만CT 중 2종의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산 베스트내과의원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영실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산 베스트내과의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