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시장 상인회(회장 김헌주)로부터 이웃돕기 모금액을(54만 원)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후원금 모금은 구월시장 내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함을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월시장 상인회 김헌주 회장은 “구월시장의 따뜻함을 알리고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착한 시장의 온도를 전해 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여, 복지대상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시장은 1980년도에 개설된 인천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서 135개소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6년 구월시장 상인회를 창립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