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에 활동할 초등 2030수업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초등 2030수업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불확실한 미래사회와 2030년 전남이 처한 교육상황에 대비하여 학생 주도성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수업 역량을 갖춘 전남의 수업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30수업교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30수업교사로서의 철학 세우기, 교사 교육과정, 평가와 피드백,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안을 통한 성찰과 나눔의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강사와 연수생, 연수생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과 공동 사유의 협력 활동을 위해 다양한 학습 형태를 구성하여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계산초 김그린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혁신을 고민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수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경호 원장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미래지향적인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2030수업교사로서 전남 수업 대전환을 촉진하는 수업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